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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마숲 2024. 10. 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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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태탕과 알탕 메뉴를 자주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 영종 하늘도시에 있는, 엄밀히 말하자면 옛 지명이 전소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한 알탕과 동태탕 맛집 최고의 식당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알탕집 중에 가히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존맛 식당입니다.

 

※ 업체와 상관없는 순수 내돈내산 구매 후기입니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OFF 하여 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영종도 전소 알탕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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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숲의 블로그에서 '맛집 & 카페 추천'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최근에 동태탕과 알탕 맛집 소개의 글이 두 곳 정도 있습니다.

 

이 두 곳의 추천 식당은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종하늘도시 알탕 맛집 추천: 유진식당

 

[내돈내산] 영종하늘도시 알탕 맛집 추천

영종 하늘도시 상가 쪽에 있는 알탕 식당 추천의 글입니다. 식당이 생긴 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는데, 용기(?)를 내어 첫 방문 후 맛집이라고 판정을 하였습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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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동태탕 맛집 발견: 김태연 국민 동태탕 

 

[내돈내산] 깔끔한 동태탕 맛집 발견: 영종 하늘도시

동태탕이 다 거기서 거기 맛이지, 무슨 맛집까지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래 프리미엄 레벨로 올라갈수록 미세한 맛차이로 퀄리티와 승부가 갈리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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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식당에서도 알탕과 동태탕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의 맛이 꽤 괜찮아서 소개글을 작성하였었는데, 이번에 찾아간 알탕집은 특별한 깊은 맛이 있는 곳입니다. 

 

세 식당 중에서 단연코 1위의 맛집이라 평할 정도입니다. 그럼 알탕 맛집 소개 내용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전소 맛집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전소에서 이동 중에 예전부터 한 번씩 보던 식당입니다. 운전하면서 볼 수 있는 식당은 아니고, 도로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보이는 식당이기에 굉장한 로컬 식당입니다.

 

옆에는 가끔씩 이용하는 김치찌개 식당이 하나 있는데, 김치찌개를 몇 번 먹을 때마다 오늘 소개하는 알탕 식당을 한 번씩 슬쩍 봐둔 정도입니다. 영종도 주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찾기 링크는 제일 하단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에서 식당을 바라보면 좀 오래된 느낌으로 간판이 많이 바래져 있어서, 방문하는데 조금의 선입견이 생깁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아, 이곳을 가보자라는 느낌으로 첫 입장을 하였습니다.

 

식당 외형과는 달리 안은 매우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의 밝은 미소는 크게 없었고, 뭔가 소심한 느낌(?)으로 손님을 맞아 주셨습니다. 밤이 어둑해진 시간인데도, 이미 두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의 메뉴 내용은 아래의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메인메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알탕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알탕과 동태탕 두 메뉴만 존재합니다.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공깃밥은 별도입니다.

 

대개 하늘도시 식당에서 점심 식사 메뉴일 때는 공깃밥도 도 무료로 제공을 하는데, 이곳은 점심식사 때도 따로 지불해야 하는 듯합니다.

 

알탕 소자를 주문하였고, 앞치마를 셀프로 착용한 후 와이파이와 핸드폰을 연결하다 보니, 곧 주문한 알탕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익혀 나온 것이라 조금만 더 데우면 됩니다.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갓 나온 알탕 소자, 기본탕 맵기

내용물을 살펴보면 곤이와 이리가 다른 식당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매우 튼실하게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푸짐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알탕의 주 식재료인 곤이와 이리를 숟가락에 얹혀봤습니다.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사진에는 좀 작게 나왔는데, 진짜 알차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잠시 후 가스레인지 위에서 알탕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1초 영상으로 잠깐 보겠습니다.

 

 

영종 전소 알탕 전문 맛집

엄청 자극적으로 매워 보이지만, 딱 알맞았습니다. 보통 통태탕이나 알탕을 먹어보면 맛있다가도 짠맛이 입안에 남아, 나중에는 '한동안 쉬다가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 집은 정말 깔끔하고 이상하게 매력적인 깊이의 맛이 납니다. 

 

비슷한 알탕의 맛이 나지만, 뭔가 끝에 깊은 맛이 감돕니다. 흔한 알탕의 맛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이 약간의 맛차이로 승부가 갈립니다. 

 

마숲이 먹어본 영종도 식당의 알탕 중에서 이 집이 정말 최고이고 으뜸입니다.

 

첫맛뿐이 아니라, 다 먹고 난 후의 끝맛(뒷맛)까지 훌륭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맛을 유지하는 식당은 의외로 많지 않은데, 오늘 소개하는 바로 이 식당이 그렇습니다. 

 

분하지만(?) 완벽한 알탕 맛집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아는 주민만 찾아오는 곳인가 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가 따로 돼 있어 직접 가지고 오면 됩니다. 셀프바에 가보면 라면사리도 있는데, 알탕의 깔끔한 맛이 좋아서 라면은 따로 넣지 않고 먹었습니다.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그리고 공깃밥의 밥은 약간 진밥 계열인데, 된밥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딱 좋습니다. 마숲이 먹기에 정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지은 밥 느낌입니다. 밥에 약간의 잡곡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한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알탕이나 동태탕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면 그야말로 존맛,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알탕 전문점 정담은알탕 정보

네, 이 알탕 맛집의 이름은 '정담은알탕'이라는 식당입니다.

 

단층 식당 건물의 외관을 한번 볼까요?

 

영종도 전소 끝내주는 알탕 맛집 추천

오래된 것처럼 색이 많이 바래져 있죠?

 

'정담은알탕'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전국에 두 곳이 보입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정담은 동태탕 알탕'과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정담은알탕'집입니다. 이름만 같은 것일 뿐, 두 곳은 체인점은 아닌 듯한, 아무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집은 후자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알탕집입니다.

 

👉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45),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032-244-0377  /  010-3144-2969(운영 중인 정담은알탕 블로그에서 길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작성된 핸드폰 번호입니다.)

 

👉 식당 운영 블로그: https://blog.naver.com/zizibe36488

 

👉 주소: 인천 중구 운중로 116-15 1층

 

 

좀 찾아가기가 어려운지 업체 정보에 상세하게 다음과 같이 길안내 내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 알탕이 끝내주는 영종도 알탕전문점 하늘도시 쪽에서 오시는 길: 중산사거리 → 일등킹식자재마트 → S-OIL주유소 지나서 삼광건철 끼고 좌회전하셔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생선구이집 어반 뒤편 달빛순두부 옆 건물입니다.

 

'달빛순두부'가 위에서 언급한 김치찌개집입니다.

 

👉 길 찾기 링크:

https://map.naver.com/p/search/%EC%A0%95%EB%8B%B4%EC%9D%80%EC%95%8C%ED%83%95/place/1702894693?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정담은알탕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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