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기여자] 아이디 2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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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자 아이디 2개 생성

미리캔버스 창작 작가인 디자인허브의 기여자로 활동하는

아이디를 한 개 더 만들어, 두 개로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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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쓸데없는 짓에다가 돈 낭비, 시간 낭비이다.

실험정신이 매우 강하여 직접 몸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 없다면, 시도해 보라.

 

한마디로 매우 불팰요한 일이다.

 

 

안 좋은 점

처음 미캔 활동을 시작했을 때, 

카페에서 가족 A와 같이 취미 삼아 그림을

시작하였었다. 

 

처음에는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즐거웠었지만,

으레 그렇듯 시간이 좀 지나니 재미는 줄어들고,

A는....

 

 

너 가져!

 

라는 한 마디와 함께 미리캔버스에서 손을 놓아버렸다.

 

그래서 의지와는 상관없이 혼자서 두 개의 아이디를 가지게

되었다. 며칠 후, A 아이디의 수익이 몇 천 원 정도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통장의 잔고 몇 천 원은 없는 셈 쳐도 괜찮겠지만,

 

그간 힘들게 고생하여 그림 작업을 통해 쌓은

저 몇 천 원의 수익은, 그 무게가 다르게 다가왔다.

 

그런데, 저 무게감 철철 넘치는 몇 천 원을 정산 지급 받으려면

총 수익의 합이 10만 원이 넘어야 된다.

내 아이디도 10만 원을 못 채웠는데, 저 걸 무슨 수로 채워....

 

한 계정으로 활동해도 10만 원의 출금 기준을 유지하기 힘이 

드는데, 굳이 세컨 아이디로까지 분산 시킬 필요가 없다.

 

 

그리고, 두 개 모두 관리하기도 힘이 든다. 

 

요소 승인을 번갈아 가면서 빨리 받고 싶어서라면

세컨 아이디도 괜찮지 않냐고?

 

어림없는 소리다.

 

업로드 등록 날짜 순서대로 승인을 해준다면 의미있는

도전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승인 기준은 뒤죽박죽이다.

 

업로드 날짜에 간극이 있다하여도 가끔은 그에 상관없이

다른 계정 2개가 몰아서 같은 날에 승인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미리캔버스의 심사 기간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이전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https://kokomagae.tistory.com/228#gsc.tab=0

들쭉날쭉한 미리캔버스 심사 기간

 

심사 기간은 체계적인 시스템 자체가 없어 보인다.

 

 

세컨 아이디가 있으면 뭐가 좋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없다!

 

좋은점이 전혀없다.

 

그냥 가지고 있는 기여자 한 아이디에만 집중하여 열심히

즐겁게 그림을 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