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TEMU 드로잉 장갑 그림용 추천

※ 업체와 상관이 없는 순수 내돈내산 구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숲의 제품리뷰입니다.

 

TEMU (테무? 태무? 티무?) 발 그림 작업용 장갑(드로잉 장갑)입니다.

판매 페이지에 나오는 제품명은 역시나

 

1pc/2pcs 안티터치 안티오염 두 손가락 그림 장갑,

오른손과 왼손 장갑, 아이패드 태블릿 터치 스크린 그리기, 

세 층 싱글 레이어

 

...로 늘 일관성 있게 엄청 요란합니다.

상품명이 곧 제품 홍보 문구입니다.

 

그만큼 브랜드없는 저렴한 제품이라는 말이겠습니다.

 

(⚠️주의: 광고 차단이 설정되어 있으면,

이벤트 팝업 창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TEMU 쇼핑몰, 판매 페이지의 캡처입니다. 

위의 장갑을 자세히 보시면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 부분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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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터치가 안 되도록 3중 구조로 덧대어져 있다는 사진입니다.

 

이 장갑을 구입한 게 아니라,

아무것도 덧대어진게 없는 장갑을 2개 구입하였습니다.

 

(⬅️ 왼쪽)이 안티 터치 장갑입니다.

(오른쪽 ➡️)이 제가 구입한 아무 것도 덧대어진 게 없는 민자 장갑입니다.

 

가격은 특이하게 한 개를 사면 750원,

두 개를 구입하면 1,952원입니다.

 

한 개가 더 저렴한 이상한 가격 계산법입니다.

 

1개를 사도 무료배송, 2개를 사도 무료배송입니다.

 

TEMU (테무) 사이트에서 한국 상륙 이벤트로 인한

일시적인 무료배송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착용한 모습

오른손, 왼손 용이 따로 있지는 않고, 그냥 공용입니다.

 

(좌) 손바닥, (우) 손등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손가락 끝쪽을 보시면 딱 맞지 않고 여기저기 투박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손목쪽도 마찬가지로 맵시는 전혀없습니다.

 

손과 겉도는 장갑의 느낌입니다.

 

위쪽의 판매처 판매용 모델의 손 사진처럼 장갑이 깔끔하게

착용되지 않고 여기저기 허름한 주름이 많이 생깁니다.

즉, 품질이 좋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 소감

액정타블렛에 이 장갑을 장착하고 와콤펜을 쥐고

사용을 해보니, 투박하게 보이는 것과는 달리 딱히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 피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등쪽 한부분이 살짝 따가운 느낌이 들어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습니다.

 

세탁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세탁 및 건조를 한 후 다시 착용을 해봤지만, 역시나 같은 부위가 따가웠습니다.

 

장갑 두 개 모두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단이 매끄럽게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액정타블렛 판매 브랜드 휴이온[Huion]에서 판매하는 장갑은

매우 만족스럽고, 따가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총평

드로잉 장갑은 가격대가 많이 비싸진 않을 테니,

웬만하면 와콤이나 휴이온 같은 액정타블렛 제작하는 회사에서

전문 장갑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장갑은 TEMU 첫결제 신규 할인 쿠폰인

65,000원 구매 시 32,5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합배송 목적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담다가 같이 담은 상품입니다.

 

<2> TEMU에서 13만 원, 15만 원 할인쿠폰으로 물건 구매 후기

<2> TEMU에서 13만 원, 15만 원 할인쿠폰으로 물건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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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질 좋은 드로잉 보조 장갑을 구매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