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OFF 하여 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숲의 블로그 마숲입니다 ~ ^ ^
추석 연휴에 애드센스 수익의 중요한 지표인 CPC 수치가 많이 하락했었습니다. 취미 생활로 블로거를 하다보니 CPC 같은 전문용어도 배우게 되고, 참 새로운 세상입니다.
애드센스 광고로 블로그 포스팅의 보람과 대가를 받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잘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CPC가 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딱딱한 설명체로 검색이 되는 CPC의 정의에 대해 복붙해 보겠습니다.
CPC란?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로,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CPC는 광고주가 광고 플랫폼에게 지불하는 대가를 클릭 당로 계산한 것을 나타냅니다. 즉, 웹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광고주가 지불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CPC는 주로 온라인 광고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이를 통해 광고주는 광고가 클릭당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CPC는 검색 엔진 광고(예: Google AdWords), 소셜 미디어 광고 (예: Facebook 광고), 및 기타 디지털 광고 형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CPC는 광고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광고 예산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광고주는 클릭당 비용을 낮추는 데 노력하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으...응??
웬일로 비교적 쉽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맞습니다. 요약하자면, 광고 클릭당 수익 단가입니다.
이 수치로 인하여 비슷한 광고 클릭수인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많아지도하고, 확 떨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애드센스 광고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겐 글쓰기 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지표일 수밖에 없습니다.
CPC가 1달러 만 넘어서더라도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달러를 목표로하여 열심히 포스팅을 하던 도중 갑자기 추석 연휴에 급하락을 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 원인을 찾아보니 바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위 두 글은 이벤트성 초대 링크를 배포하는 글입니다. 저 링크를 받은 사람이 또 해당 글에 댓글로 자신의 링크를 다는 일종의 다단계 성격의 이벤트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나름 신경써서 두 개의 글을 정성으로 작성을 하여 방문수가 부쩍 늘어났었습니다.
일일 2천 명 대 정도였었는데, 무려 3,700명의 방문수치입니다.
방문수 많아졌으니, 애드센스 수익도 잘 나오겠다며 내심 기대를 했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ㅜ ㅜ
유입되는 수많은 방문자들은 대부분 들어왔다가, 글은 읽지 않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자신의 초대 링크만 댓글로 달아놓고 떠날 뿐이었던 것입니다.
아래의 최근 댓글 목록을 보시면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즉, 조회수는 높지만 콘텐츠 체류시간이 매우 짧아, 정보성이 아닌 홍보성 글로 판단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CPC 단가가 한반에 훅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매우 귀중한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나름이지만 즐거웠습니다. 일찍 알게 되어야 앞으로의 포스팅 방향을 미리 계획할 수 있으니까요.
요약
아무리 정성들여 글을 적더라도, 이벤트성 글들은 조회수만 높을 뿐 CPC를 악화 시킬 수 있다!
그럼 시간내어 방문하여 주신 블로거 분들,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하면서 유익한 글을 쓰도록 노력해 보자고요 ~ ^ ^
참.... 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티스토리 운영하면서 궁금한 게 있어 부탁 좀 드릴까 합니다.
하단에 있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실 수 있을까요?
이 좋아요가 많이 쌓이게 되면 애드센스에 과연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좋아요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또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추가: 어떤 정보글들을 읽어보니, CPC 와 콘텐츠 체류시간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이거 저거 분석하지 말고, 콘텐츠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제일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애드센스 / 애드포스트 / 애드핏 첫 날의 수익 비교의 글입니다. 첫 날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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