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 자유 여행, 세미 패키지여행 모두 여행의 형태에 따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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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 ^
1. 패키지여행
- 투어 회사나 여행사가 정해둔 일정대로 여행을 진행하는 형태.
- 항공, 호텔,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음.
-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므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 하지만,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하고 원하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고, 일정이 정해져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음.
- 여행 단가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지정한 쇼핑몰 방문이 필수적이고, 합류하게 된 여행자들이 쇼핑으로 돈을 쓰지 않을 시 다소 눈치가 보임.
- 위와 같은 이유로 선택관광을 하지 않을 시 역시 눈치가 보여 불편할 수 있음.
- 가이드 및 기사 경비를 따로 지불해야 함.
- 보통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되어 있음.
- 해외여행 갔는데 한식이 포함되어 귀중한 한 끼가 아까울 때가 있음.
- 일정이 바쁘지 않은 상품이라면 한식이건 현지식이건 거절 후 식사 비용을 돈으로 받을 수도 있음. 이 경우엔 가이드가 허락을 해줘야 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됨(예: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시 착한 가이드를 만나 융통성 있게 해 줬었음).
- 간간이 가이드가 잘못된 정보로 가이드를 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알려주는 지식을 맹신하지 말 것.
- 여행상품 일정과 다르게 가이드 자신의 편의와 수익을 위해서 일정을 이렇게 바꾸기로 했다며 프린트물을 나눠주기도 하는데, 보통 리베이트를 받기 위한 일정을 짬(예: 석식 후 호텔 하차였었으나 석식 후 마사지샵으로 이동 후 호텔 하차. 마사지받지 않는 사람은 밖에서 그냥 기다려야 함).
- 저렴한 가격으로 패키지여행 결제했다가, 쇼핑몰, 선택관광, 가이드 및 기사 경비 등으로 자유여행 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경비가 들거나 비슷한 돈이 들 수 있음.
얼굴에 철판 잘 깔수록 경비는 줄어들지만, 해외여행 가서 돈 아끼면 그만큼 여행의 의미도 사라지니 조절이 관건.
개인적으로 선택관광은 패키지여행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을 추천.
쇼핑센터에선 정말 딱 사고 싶게끔 말을 잘하는데, 실상 구입물품 만족도는 가격에 비해 다소 낮은 편. 될 수 있으면 구입하는 건 비추천. 국내에서 사는 것이 제일 안전함.
국내에는 없는 상품이라고? 국내법에 적용되는 제품이 대체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에 판단은 알아서!
2. 자유 여행
- 일정, 숙박, 교통수단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형태.
-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음.
- 하지만, 계획을 스스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며, 현지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필요함(예: 소매치기, 여권분실 등)
- 패키지여행은 일정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자유 여행은 여행자의 스타일대로 그야말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음
- 대개 패키지여행에 비해 비용이 많이듬.
3. 세미 패키지여행(노쇼핑, 하루 자유일정, 에어텔 등)
- 항공권, 호텔 등 일부 요소는 패키지여행처럼 미리 예약되어 있지만, 일부 자유로운 시간도 확보할 수 있는 여행 형태.
- 일부 여행사에서는 패키지여행에서의 일정 일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도 함.
- 패키지여행보다 횟수가 적은 편이지만, 쇼핑몰 방문 일정이 있음.
- 선택관광 및 쇼핑몰 방문 시,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패키지여행 시 보단 눈치가 덜 보임.
- 패키지여행상품과 마찬가지로 가이드 및 기사 팁 비용을 지불해야 함.
- 자유일정 시 본인의 사비 지출 및 여행 계획을 따로 짜야함.
- 패키지여행상품, 자유여행의 중간정도의 장단점이 존재하니 위의 1, 2번 내용을 천천히 읽어볼 것.
정리하며
각각의 여행 형태마다 장단점이 존재함으로,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선호하는 여행 방식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여행 목적지의 문화, 기후, 법률, 의료시스템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대처할 준비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잠깐만요!
위 글은 가을에 떠나기 좋은 동남아 해외여행지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10월 11월 경에 훌쩍 이국으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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