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뉴스 볼 때 마다 전세계인들이 즐겨하는 인기게임이라며 자주 소개되던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이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한 이 게임을 접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작년에 한번 했다가 너무 게임이 중독이 되어 접었다가,
올해 다시 교구장, 타이렐, 겐보를 준다는 말에 혹해버려 시작을 하였다. 벌써 162일 째!
실반감시자 세력인 오른 챔피언으로 드래곤레어 25층 쪽작이 가능하다고 해서 따라해보다가 매번 유물이 딸려 죽어버렸다. 초보자가 명중률과 속도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았다.
이래저래 마스터리는 일단 최대치를 진행하였고, 결국엔 쫄작용으로 성공을 했다.
드래곤레어 25층 쫄작 영상(오른 챔피언)
아마 나의 오른 챔피언 스펙이 쫄작 마지노선 근처가 아닐까 싶다.
장착한 유물과 스펙은 다음과 같다.
크리티컬 확률은 안 맞춰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생 장갑 6등급 중에 쓸만한게 저거 밖에 없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유물을 보면 장비빨이 없을정도로 조금은 안습이다.
아무튼 스피드와 HP%, 명중률 위주로 맞추려고 노력했다.
마스터리는 한 개 빼고 6티어까지 다 올렸다.
스킬은 전부 업한 상태이고, 영혼석 2성으로 사슬파괴 축복을 올렸다. 드래곤레어 보스 스턴 방지할 겸 해서 올렸는데, 계속 쫄작을 해도 성공하는 거 보면, 드래곤 쫄작 가능여부와 크게 상관있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음은 오른 챔피언으로 드래곤 마지막 보스 쫄작하는 영상이다.
영상 속에 세세한 유물 내용과 연회장 보너스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오른 챔피언이 오라 위치에 있지않고 뒤쪽에 배치될 경우, 가끔씩 전투 패배가 나온다.
왜인지 그 이유는 알 수가 없다 ㅡ ㅡ
아무래도 챔피언 위치에 따른 보이지 않는 조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른 챔피언이 있다면 한번 쫄작챔으로 키워보기를 추천한다.
실반감시자 오른 챔피언 총 능력치(지역보너스 포함/ 진한 글자가 중요한 능력치):
HP 50,808
DEF 2,780
SPD 210
C.RATE 98%
C.DMG 80%
RES 132
ACC 245
(웬만하면 장갑은 HP% 주능력치가 있는 걸로 착용하자! 크리티컬 확률은 필요없는 챔피언이다. 오른 챔피언은 시간을 끌면서 적에게 독 디버프로 말려죽이는 스타일이다.)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을 한다.
우리나라 게임은 일명 노가다 성이 짙은 편인데, 해외 게임이라 하면할수록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된다. 또한 지원 단말기가 다양하게 호환이 되어서 참 편리하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PC, 타블렛 모두 게임을 할 수가 있다.
너무 자주 업데이트 패치와 이벤트를 진행해서 신기할 정도이다. 적극 추천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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