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전투 플래티넘 티어로 진입 성공 비결: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게임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일반 아레나 전투에서 그동안 골드 5 티어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오늘부로 플래티넘 티어로의 진입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아레나 전투 공격과 방어에 이번 성공 경험을 소개하여 조금이라도 그 방향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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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 ^

 

 

일반 아레나 전투 골드 5 티어에서 플래티넘 티어로 진입 성공하다

 지난번에 불사덱없는 정공덱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부딪쳐서 초악1키를 달성했었다는 내용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일반 아래나에서 그동안 골드 5 티어 고인 물이었었는데, 드디어 대망의 플래티넘 티어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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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 5 티어에 가면 초반에는 제물이 제법 있는데, 중반을 지나면서 부터는 찾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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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고비만 넘으면, 4/5 정도부터는 다시 제물팀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감사한 분들)덕분에 큰 장벽이었던 골드5 티어를 결국 넘을 수 있었습니다.

 

플래티넘 티어에 진입한 화면

 

 그동안 골드5 티어 중후반 정도에서 꽉 막혔었는데, 메인 챔피언으로 사용되었던 심판자, 릴리트, 우코 등의 부활 챔 도전 구성팀을 뺀 것이 결과적으로 승률이 더 올라갔습니다.

 

 골드 5 티어 중후반으로 가면 대부분 레벨이 90 이상으로 거의 100 만렙 분들입니다.

 

일반 아레나 전투 골드 5티어 다음의 플래티넘 티어 상대들

 

 마숲은 현재 86 렙인데, 속도전으로의 승부는 고렙을 상대들이 많은 골드 티어에서는 게임도 안 될 정도로 승산이 없습니다. 릴리트와 우코를 돌가죽 세트 장비를 입혀서 버티다 부활 후 공격하는 전략도 무의미할 정도로 강력한 팀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저 골드 5 티어 상태로 유지만 할 수 있는 레벨이었죠.

 

 

그러던 중 아래와 같은 팀으로 구성을 했더니 승률이 갑자기 엄청 올라갔습니다.

 

 

손오공 챔피언을 오라에 넣고 팀전체에 스피드 부스터를 줍니다. 그다음 니샤크, 토르민, 미스랄라 챔피언입니다.  

 

공격 챔피언 2, 방어 챔피언 1, 지원 챔피언 1인데, 애용하던 부활 챔피언은 한 명도 없습니다.

 

 

 막상 전투를 해보면 니샤크는 맨날 잘 죽기 때문에 없어도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돌가죽 팀을 상대로 할 경우, 한방에 클리어를 잘해줍니다.

 

 플래티넘에 가서 무시무시한 상대와의 전투 결과 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면 니샤크는 강력할 것 같지만, 공격 한 번도 못해보고 그냥 맞아서 사망입니다. 돌가죽 팀이 아니면 크게 쓸모가 없습니다. 저렙이어서 속도 수치를 올리는 한계가 있기에 고렙을 상대로는 공격해 보기도 힘이 듭니다.

 

 근데 돌가죽 팀을 만나면 대부분 속도를 빨리 가져가지 않는 전략이기에, 마숲의 니샤크가 먼저 공격 턴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빛을 발하는 녀석입니다. 

 

 

 니샤크의 폭탄 스킬은 돌가죽에도 잘 걸리는 편입니다.

 

 

 근데, 니샤크를 뺀 저 3인방으로 어떻게 상대를 간간이 이길까요?

 

 팀의 가장 큰 핵심 챔피언은 누가 뭐라 해도 토르민입니다.

 

 이상하게 다른 분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르민은 무척 강하던데, 마숲이 사용하는 토르민은 비실비실한 편이라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챔피언입니다. 근데 상대팀 전략을 동결 디버프로 엉망으로 꼬이게 만드는데 엄청난 역할을 보여줍니다.

 

 토르민은 미스랄라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바로 명중률(ACC)이었습니다!

 

 명중률이 400 이상이 되지 않으면 좀 버티다가 사망할 뿐인 챔피언이란 걸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방어(DEF) 보다는 명중률 우선이어야 본연의 스킬이 빛납니다.

 

플래티넘 아레나 전투장은 이런 화면입니다.

 

 이 팀의 전략은 단순한 패턴인데,

 

 손오공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공격을 하니, 관리할 것은 잘 죽지 않는 것입니다. 토르민은 태생이 방어형 챔피언이라서 강한 방어로 인하여 잘 죽지 않고, 죽는다 하여도 다시 한번 살아나는 패시브 스킬이 있어 훌륭합니다.

 

 

  토르민과 미스랄라가 죽지 않고 잘 버티는 사이에 손오공이 계속 부활하면서 전세를 뒤엎는 누커 공격으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별것은 없는데, 의외로 승률이 좋습니다.

 

아레나 티어 도전하시는 분 중에 위 챔피언 있으신 분은 아레나 플래티넘 티어로의 도전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영혼석 축복 설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오공, 니샤크, 토르민, 미스랄라 영혼석 축복 선택

  원래 아레나의 공격팀과 방어팀은 서로 다르게 세팅하여 배치를 하는데, 방어에도 본 팀을 배치하였더니 승률이 신기하게 높습니다.

 

방어 전투 로그 화면

 

 전투가 끝이 나지 않아도 수비팀이 이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대개 방어팀에는 수비적인 챔피언으로 난공불락을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짜증 나는 챔피언이 해골병입니다....

 

 그럴 경우 이긴다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려 공격 자체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마숲의 팀 구성은 부활챔피언도 없고, 있어봤자 사슬과 디버프 제거하는 미스랄라 정도여서, 쉽게 보였는지 공격이 자주 들어옵니다. 한번 오셨다가 패배를 맞보고 다섯 번 이상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뭔가 엉성하고 약해 보이는데, 자꾸 전복이 되니 기분이 상하기도 할 것입니다.

 

 방어전에서 승리를 많이 가져가는 덕분에 플래티넘 티어 진입에 도움도 되었습니다.

 

 

 그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영혼석 축복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오공: 영혼 수확(사신 등장)
• 니샤크: 시간의 사슬(적의 활성화된 버프당 SPD 감소)
• 토르민: 잔혹(에픽 축복: 공격 시마다 상대 DEF 감소)
• 미스랄라: 생명 수확(적 부활 시마다 최대 HP 파괴)

 

 토르민 챔피언의 액세서리인 반지, 아뮬렛, 배너는 모두 반격할 수 있는 복수 세트를 착용했습니다. 전체 공격이 기본 스킬이기 때문에, 공격이나 반격할 때마다 상대의 DEF를 감소시킵니다.

 

 미스랄라는 무조건 생명 수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부활 챔으로 구성되면 전투가 끝이 나지 않는 블랙홀에 빠지는 것을 일정 줄여줍니다.

 

손오공 유물 및 마스터리 올리기 (세팅)

<21> 그림자의 전설: 손오공 유물 및 마스터리 올리기 (세팅)

 

[그림자의 전설] 게임 TIP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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