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발행된 오만 원 권 지폐에는 신사임당의 초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 최초의 여성 인물이 지폐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여성 대표성을 상징하는 긍정적 의미가 부여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발행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몇 가지 신사임당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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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왜 비판을 받았을까?
첫째, 역사적 업적의 부족입니다. 신사임당은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현모양처의 상징으로 평가받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특별한 정치·군사·사회적 공적을 세운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국민을 대표하는 고액권 인물로는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둘째, 선정 과정의 논란입니다. 당시 한국은행이 ‘여성 대표성’을 강조하며 신사임당을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여성 위인 후보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형식적 결정이었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셋째, 계급적 이미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신사임당은 사대부 가문의 여성으로, 조선 사회에서 상류층 여성의 전형으로 그려집니다. 이 때문에 평범한 백성이나 민중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지적 역시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새로운 오만 원 권, 누가 적합할까?
만약 앞으로 오만 원 권 새로운 화폐 인물을 선정한다면,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기준은 국가와 사회에 남긴 뚜렷한 업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역사적 의미가 크고 국민적 존경을 받는 한국 위인들을 후보로 살펴보겠습니다.

<정치·독립운동 분야>
- 김구 (1876~1949) :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며 민족 통합의 상징이 된 인물.
- 신채호 (1880~1936) :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사학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민족정신을 일깨운 사상가.
<군사·방위 분야>
- 안중근 (1879~1910) :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조선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대표적 한국 위인.
- 최무선 (1325~1395) :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개발하여 왜구 격퇴에 크게 기여한 기술자.
<학문·사상 분야>
- 정약용 (1762~1836) :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행정·경제·사회 개혁안을 제시한 사상가.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와 개혁 정신을 남긴 한국 위인.
<과학·기술 분야>
- 장영실 (15세기) : 세종 시대 대표 과학자. 측우기, 자격루, 천문 기구 등을 발명하여 과학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김.
<여성 대표성 분야>
- 유관순 (1902~1920) : 3·1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일제에 항거한 청년 여성 독립운동가. 현재까지도 여성 대표성과 독립정신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꼽힘.
맺음말
현재의 오만 원 권은 ‘여성 위인’이라는 상징성은 담았지만, 업적 중심의 공감대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화폐 인물을 선정한다면 단순히 상징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국민적 존경과 역사적 업적을 고루 갖춘 한국 위인이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구, 안중근, 정약용, 장영실, 유관순 등은 그 시대를 대표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들입니다. 만약 오만 원 권에 이들 중 한 명이 들어간다면, 화폐는 단순한 지불 수단을 넘어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가르치는 교육적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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