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조선 시대인데 고추가 요리에 등장합니다. 실제 조선 시대에 한반도에 고추 작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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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 시대와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2025년에 방영된 tvN 작품으로, 프랑스 최고의 셰프 연지영이 조선시대 연산군 시대인 15세기말~16세기 초의 조선 왕실에 시간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극 중에서는 조선의 폭군 연희군(연산군)과 연지영 셰프의 요리 대결과 교감이 중심 소재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배경과 다르게 극 중에 ‘고추’가 사용되는 점은 창작적 허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고추는 연산군 시대에는 한반도에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연산군 시대의 고추와 김치 상황
연산군 시대인 1494년부터 1506년 사이에는 고추가 조선에 전래되기 전으로, 고추는 16세기말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 중국을 통해 도입되었습니다. 따라서 연산군 시대의 음식에는 고추가 사용될 수 없으며, 이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합니다.
당시 김치는 주로 소금물에 채소를 절인 형태였으며, ‘침채’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겨자, 후추, 마늘 등이 사용되었으나 고춧가루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고추의 한반도 도입과 김치 혁명
고추는 중남미 원산지로 포르투갈 상인이나 일본을 통해 16세기말~17세기 초에 도입된 식재료입니다.
문헌상 1614년의 『지봉유설』에는 일본을 경유해 들어온 고추가 재배되기 시작한 기록이 있습니다. 고추가 도입된 뒤 조선 후기 김치 변화가 일어났는데, 고춧가루를 첨가해 다양한 김치가 탄생하고, 지금의 붉고 매운 김치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18세기 중반부터 고춧가루가 김치의 주요 양념이 되면서 김치는 현재 우리가 아는 형태로 발전하였습니다. 고추는 김치의 부패를 방지하고 젖산 발효를 촉진하는 역할도 하면서 한식 맛의 핵심 재료가 되었습니다.
김치의 역사적 변천
김치는 기원전 수천 년 전 중국과 한반도에서 소금절임 식품인 ‘저(菹)’나 ‘지(漬)’로 이미 존재했으며, 삼국시대와 고려 시대에도 채소를 소금에 절여 먹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딤채’라는 명칭도 사용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김치가 붉지 않은 형태가 대부분이었고, 향신료를 쓰긴 했으나 고춧가루처럼 붉게 매운 양념은 없었습니다. 조선 중기 이후 고추가 들어오면서 김치의 맛과 형태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용 요약
-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배경인 연산군 시대에는 고추가 아직 한반도에 도입되지 않았음
- 고추는 16세기 말 이후 임진왜란을 거치며 일본과 중국을 통해 도입된 외래 작물임
- 연산군 시대 김치는 소금에 절인 ‘침채’ 형태로, 매운 고춧가루 대신 겨자·후추 등 향신료 사용
- 고추 도입 후 조선 후기부터 붉고 매운 김치 형태가 나타나 한식 김치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옴
- 김치는 고대부터 소금절임 발효식품으로 존재했으며 고추 도입 전과 후의 모습이 상이함
| 구분 | 내용 |
|---|---|
| 고추 도입 시기 | 16세기 말~17세기 초 임진왜란 이후 |
| 연산군 재위 시기 | 1494년 ~ 1506년 |
| 초기 김치 형태 | 소금에 절인 침채, 매운 양념 없음 |
| 고추 도입 후 김치 | 고춧가루 사용, 붉고 매콤한 형태 등장 |
| 드라마 고증 | 창작적 설정, 실제 역사와 차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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