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천역에 위치한 다음 세 곳의 지역 방문기로 구성됩니다.
2.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벽화와 예쁜 카페
3. 자유공원
1번의 차이나타운 방문기에 이어, 2번 동화마을 탐방을 시작하겠습니다.
※ 업체와 상관없는 순수 내돈내산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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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방문
차이나타운 방문기 마지막 사진 속의 표지판이 가리키는 쪽을 바라보면 조금 가파른 내리막 도로가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사진의 느낌보다 더 가파릅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좌우측면에 그려진 벽화 그림을 구경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사진을 통해 잠시 엿보겠습니다.
골목길을 지나 다음 블록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그림들이 있어 보이지만, 큰길 위주로만 다녔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 요상한 기린 두 마리 모형이 세워져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오다 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듯한 카페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왠지 들어가기가 좀 꺼려졌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해서 커피도 한 잔하고 쉬려고 들어갔습니다. 반층 높이의 계단 위에 있습니다.
카페 이름이 '여행 꼭지점 카페'입니다.
동화마을 추천 카페 '여행 꼭지점'
기린 동상을 입구로 하여 반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가면 빨간색 현관문이 보입니다.(위 사진의 빨강문) 안에 들어서면 따스한 햇살이 부드럽게 실내로 들어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 조명으로 가득합니다. 바깥과 안이 전혀 다른 세상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가 분리가 됩니다.
작은 것 같지만, 의외로 곳곳의 넓은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 카페입니다.
주문을 한 다음, 잠시 장식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피 한잔 마시기 편한 넓은 자리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서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질거야.'라는 조명 디자인 글씨가 예쁘게 벽에 걸려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에 있는 카페는 신기하게 관광지답지 않은 매우 착한 커피 가격을 걸고 있습니다. 이 카페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커피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마숲이 마신 아메리카노 핫은 3,500원이었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 체험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편에선 동화마을에서 다시 차이나타운을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보는 내용입니다. 그럼 마지막 '자유공원'의 여유로운 산책 글도 꼭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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