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시놀리지 나스 네트워크 제품의 사용 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형이건 신형이든 큰 차이가 없이 꾸주하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고, 기본적인 시놀리지 나스(Synology NAS)의 기능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모델이 다르더라도 사용 활용도는 서로 참고하여도 될 것입니다.
🥕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OFF 하여 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숲의 블로그 마숲입니다 ~ ^ ^
Synology NAS DS-212j
오늘 소개하여 드리는 제품은, 고심 끝에 구입하게 된 DS-212j 제품입니다. 비록 사용기는 한 달 밖에 안 됐지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 살짝 수다를 떨어봅니다.
두둥~! 제품을 받고 개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 제품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경우, 심플하면서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기에, 상당히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볼 것입니다. NAS 자체의 존재를 모를 가능성이 많기에, 우리 집안의 클라우드 저장소라고 말해줘도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
NAS를 통해 영화보기
TV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놀리지 NAS에는 DLNA 기능이 들어있어 별도의 다운로드없이 바로 동영상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데 아쉽게도... 저희 집에 있는 TV는 구입한 지 오래된 제품이라 이 좋은 기능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조컴퓨터를 이용해 NAS 안의 방대한 컨텐츠를 TV를 이용해 본답니다.
예전에는 다른 컴에 있던 영화를 보려면 티비 옆에 있던 컴으로 파일을 이동시켜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NAS 덕분에 이제 우리집의 4대 이상되는 컴과 스마트 폰들은 모두 NAS를 중심으로 공유 중이랍니다. 가족 중 한 명의 구성원이 가족들과 보기 불편한 영화였던지 자신의 방에서 NAS 안의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 스마트 폰을 이용해 집에 있는 NAS안의 영화를 감상 중입니다.
photo station
섬네일을 클릭하니 사진이 크게 보입니다. 저 사진은 이번 휴가때 간 워터파크 입니다. NAS 안에 울 가족의 일상이 안전하게 차곡차곡 담겨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이것은 DS photo+ 어플로 NAS에 접속해서 본 우리 가족 사진입니다. 앨범 꺼내거나 컴을 켜서 사진을 보곤 했었는데요, 그 불편함을 삭 사라지게 한 NAS의 어플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한번씩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감상하며 웃음꽃을 피우곤 한답니다.
우리집 오디오는 NAS가 해결
스마트폰과 스피커...그리고 NAS 만 있으면 오디오는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처럼 NAS와 스피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하는 중입니다. 스피커는 음악전용으로 보급형 중에서는 그래도 좋은 것을 구비했습니다.
막상 처음에는 음악소리가 달라지기는 한 거야???
....라는 의문이 앞섰지만, 컴퓨터에 달려있는 일반 PC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니.....
우어어어~
역시 비싼게 좋은 것인가 봅니다. 막귀인줄 알았는데, 역시 스피커가 중요합니다. 소리의 깊이감이 틀립니다. NAS를 이용한 음악감상이 계획이시라면 반드시 스피커는 좋은 걸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스테이션
디스크스테이션에 보면 클라우드 스테이션 기능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센터에 가서 다운받고 이 기능을 활성화 했습니다. 제가 두 대의 컴으로 하나의 파일을 가지고 각기 다른 작업을 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이 때 백업기능은 물론 파일, 폴더 동기화 기능까지 있는 시놀리지 NAS를 애용합니다.
NAS와 동기화되는 노트북의 폴더입니다.
아이콘에 녹색 동그라미와 V표시가 생성이 됩니다. 이 표시는 NAS와의 동기화가 다 됐다는 표시입니다. 이 폴더에 새로운 파일을 하나 작업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모음'이라는 텍스트 파일을 생성하니 아이콘에 파란색 동그라미가 생기네요. 즉, 아직 동기화 전이라는 표시입니다. 1초도 안돼서 아래처럼...
짜잔 하고 동기화가 돼 버립니다. NAS에 있는 파일을 수정하거나 생성하게 돼도 노트북의 파일이 함께
동기화하게 됩니다.
즉, 항상 최신 작업으로 동기화 시켜줍니다.
다른 컴에서도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NAS와 같은 폴더를 동기화 시켜놓고 사용 중에 있습니다. 두 대 이상의 컴에서 작업할 때 이 기능의 편리함은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제가 NAS를 구입하려했던 주 목적 중에 하나가 외장하드디스크 처럼의 백업과 중복 자료의 공유입니다.)
스마트폰의 수많은 사진 정리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용량의 압박으로 인해 간간이 PC와 케이블을 연결한 뒤 사진을 옮겨야 했었는데, NAS를 구입한 후, AndFTP라는 어플을 통해 NAS로 옮기니 참 편리합니다.(스마트 폰으로 FTP 접속하는 어플입니다.)
반대로 NAS의 파일들을 폰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회사의 와이파이를 이용해 NAS안의 영화 파일을 미리 다운 받아 지하철에서 본다고 말씀드렸었던... 이 때 폰으로 다운받을 때 사용하는 바로 그 어플입니다.
너 아직도 컴으로 토렌트 공유하니?
NAS의 수많은 기능 중에 매력적인 거 하나가...아무래도 토렌트가 아닐까요?
디스크스테이션에서 다운로드 스테이션을 활성화 시키면, NAS는 어느 샌가 우리집 비서입니다.
파일 링크 공유
아~~~~!
이 기능 너무 훌륭합니다. 아는 지인한테 추천하는 콘텐츠를 나눠줄 때 NAS의 링크만 메일로 전달해주면, 상대방이 FTP를 모르더라도, 넷드라이브를 모르더라도.....
그냥 받은 메일의 링크만 클릭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니.....굉장합니다.
디스크스테이션에서 파일스테이션을 켜고....
파일스테이션에서 파일링크하고 싶은 파일을 우클릭하면 제일 아래에 '파일 링크 공유'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친절하게 링크가 뜨면서 복사해서 메일 보내라고 안내해 줍니다. 비번이나 상대방이 다운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니....어쩜 이렇게 좋은 세상이죠?
FTP 접속해서 대용량 파일 전송
마지막으로 대용량 파일을 NAS로 보내거나 아니면 NAS안의 파일을 받을 때,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파일질라입니다.
주로 NAS를 구매한 초창기에 NAS로 자료를 이동시킨다고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NAS안의 폴더나 파일을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제가 아직 잘 몰라 그런지 몰라도, NAS 안의 같은 볼륨임에도 불구하고 공유폴더가 다를 때, 서로 간에 이동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일반 컴퓨터 같으면 D드라이브안의 폴더를 D드라이브 안에서 이동시 1초도 안 걸리잖아요?
한데 윈도우탐색기로 NAS 안의 파일들은 공유폴더가 다르면 이동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가 파일질라를 접속해서 NAS안의 파일끼리 드래그해서 옮기니 그냥 바로 이동 됩니다. 이럴때도 파일질라를 사용한답니다. 참, FTP기능은 외부에서 제 NAS로 파일을 보내거나 다운받아갈 때도 사용을 합니다.
제가 고작 한달 사용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한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활용에 있어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꾸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저 역시 조금씩...조금씩.... NAS 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는 것이...아무래도 시놀리지 NAS 맨이 한명 더 늘어난 듯 싶습니다.
추천하는 이 가성비 최고의 드라이기도 함께 사용기를 읽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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