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 사바 오리엔탈 호텔(Sabah Oriental Hotel) 4성급 가성비 추천 코타키나발루

 오늘 내용은 어제 말레이시아 국가의 코타키나발루에 늦은 저녁 시간에 도착하면서, 1박을 하기 위해 선택한 사바 오리엔탈 호텔(Sabah Oriental Hotel)에서의 경험담에 관한 리뷰입니다.

업체와 아무런 상관없는 내돈내산 호텔 투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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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 ^

 해외 호텔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 보면, 호텔스닷컴이나 아고다, 컴바인, 부킹닷컴 등등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작성된 홍보성 글들이 너무 많아서, 호텔을 정하는 일이 매우 피곤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내용은 바로 어제 머물렀던 따끈따끈한 호텔 리뷰이니, 다소 주관적인 평가이겠지만, 확실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 중인 장소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둘째 날에 예약한 랑카 샤바스(스야바스) 비치 리조트(Langkah Syabas Beach Resort)입니다.

 이 3성급 리조트에 대한 투숙기 역시 다음 포스팅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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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오리엔탈 호텔 입구 모습

코타키나발루 사바 오리엔탈 호텔(Sabah Oriental Hotel) 내돈내산 투숙기 1

 대개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늦은 시간대여서, 우리나라 자유 여행객은 잠만 자야 하는 첫날밤은 호텔의 등급을 낮춰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싶어 합니다.

 마숲 역시 최저 마지노선인 3등급 호텔 중에서 여러 호텔들을 검색하여 봤었지만, 이게 괜찮으면 저게 마음에 걸리고, 저게 괜찮으면 또 이 부분이 걸리는..... 고민의 늪에 빠지기 십상이었습니다.

 지난 3월에 갔었던 3성급 가야 호텔은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에 또 떠난 여행에서 같은 숙소에 머무는 것은 아닌 거 같아, 이번에 는 사바 오리엔탈 호텔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은 수리아 사바 건물 바로 옆인 가야 호텔도 함께 찾아보기를 추천합니다.

3등급에서 고민하던 중,

가격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4성급 호텔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호텔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사바 오리엔탈 호텔입니다.

 

4성급 가성비 추천 사바 오리엔탈 호텔 예약 가격

예약은 아고다 사이트에서 진행하였으며, 처음 봤을 때 가격과 최종 가격은 항상 간극이 있어 조금은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최종 결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에!

4성급 호텔인데도 한화로 34,115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호텔이 아니라 레지던스나 에어비앤비를 가장한 그런 아파트식 호텔이 아닌가 의심을 했었지만, 우리가 아는 일반 그 호텔이 맞았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 정해진 가격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 정해진 값어치임이 삶의 진리이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그것은 대략 살펴보니 위치인 듯 느껴졌습니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 위치와 주소

 패키지 여행객의 주요 투숙 호텔인 4성급 밍가든 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여기도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바로 그 건너편에 사바 오리엔탈 호텔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과 밍가든 호텔, 이마고몰 지도 위치

유명한 쇼핑몰인 이마고몰과 가깝습니다.

 

즉, 시내라고 할 수 있는 다운타운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공항과는 가깝습니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의 영문(영어)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 주소: Jalan Kemajuan, 88000 Kota Kinabalu, Sabah

88000은 우편번호 주소입니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 카드(MDAC) 작성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말레이시아 국가로 여행을 가는 사람은 모두 입국 카드를 미리 작성해야 합니다.

 

📌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카드(MDAC) 작성하는 방법

일주일 뒤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갑자기 떠나기 #4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카드(MDAC) 작성하

 공항에서 6km이고 그랩 택시를 이용하여 RM13.00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는 한화로 계산하면 대략 3,7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호텔 객실은 7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이 호텔은 도심뷰만 있기 때문에 오션뷰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7층 객실 안에서 창밖을 바라본 풍경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7층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주변에 강이 있고, 반대인 객실 창으로 보이는 모습은 모두 도로와 건물입니다. 말레이시아 답게 인도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변에 그 흔한 오렌지 편의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공항에서 그랩을 부르고 난 후에, 공항의 그랩 승차 포인트로 이동하여, 바로 같은 위치에 있는 오렌지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하시길 권장합니다.

 호텔 밖은 산책할 마땅한 곳이 전혀 없습니다.

 

 자정쯤에 둘러보러 나갔다가 갑자기 인도가 없어서 다시 호텔로 되돌아갔을 정도입니다. 큰 대로와 건물에 막혀 달리 갈 곳이 없습니다.

 이마고몰이 가깝다고 하여도 거리상으로 보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하지만,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루트가 없습니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에서 이마고몰까지 4링깃 정도 비용이 나옵니다. 편하게 말레이시아 링깃에서 300을 곱하면 대략적인 원화가 나옵니다.

즉, 1,200원 정도의 매우 저렴한 그랩 택시 비용입니다.

위치가 썩 좋지는 않지만, 사바 오리엔탈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매우 큰 로비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여행 중에 작성하는 글이라 한 번에 길게 적기는 힘이 들어, 이어지는 2편은 다음 지면으로 나눠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사바 오리엔탈 호텔 1박 투숙기는 이어지는 <2> 편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2 사바 오리엔탈 호텔(Sabah Oriental Hotel) 4성급 가성비 리뷰

[내돈내산] #2 사바 오리엔탈 호텔(Sabah Oriental Hotel) 4성급 가성비 리뷰 코타키나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