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새벽배송을 이용하다 보면 친환경 보냉가방, 알비백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알비백, 반납해야 하는지 그냥 써도 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따로 반납하라는 요구도 없고 계속 불편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보냉백인 알비백, 첫 주문 증정품부터 회수용 알비백까지, 알비백 반납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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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주문 보냉백인 알비백, 반납 안 해도 괜찮을까?
SSG 새벽배송 첫 주문 시 받는 흰색 알비백은 증정품입니다. 즉, 고객 소유로 간주되기 때문에 반납할 필요가 없습니다.
- SSG 고객센터에서도 첫 보냉가방은 증정품이라 필요 없으면 버려도 괜찮다고 안내합니다.
- 새벽배송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아도 불이익 없이 보관하거나 폐기 가능.
- 환경 팁: 버리기 아깝다면 중고 거래나 나눔으로 재활용해보세요.
2. 회수용 알비백은 왜 반드시 반납해야 할까?
두 번째 주문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존 알비백을 문 앞에 내놓지 않으면 회수용 알비백(주로 진한 갈색)이 추가로 지급되는데, 이때 보증금 3,000원이 부과됩니다.
- 반납해야 하는 이유: 회수용 알비백을 반납하지 않으면 보증금이 환불되지 않고, 추가 주문 시 보증금이 계속 누적됩니다.
- 결과적으로 알비백이 쌓이고 지갑도 가벼워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3. 알비백 반납, 이렇게 쉬워요
알비백 반납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 새벽배송 재주문 시: 기존 알비백을 문 앞에 내놓으면 배송기사가 알아서 회수.
- 주문 없이 반납하고 싶다면:
- SSG닷컴 앱의 ‘알비백 관리’ 메뉴에서 회수 요청.
-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해 회수 요청.
- 환불 과정: 회수 완료 후 보증금은 SSG MONEY로 자동 환급. 필요하면 현금 계좌로도 출금 가능.
4. 알비백 반납 없이 계속 사용하는 꿀팁
“반납 귀찮은데, 그냥 계속 쓰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
- 흰색 알비백은 반납 의무가 없으니 마음껏 사용 가능.
- 회수용 알비백은 반납하지 않으면 보증금이 계속 부과되므로, 첫 흰색 알비백만 사용하는 게 경제적입니다.
- 핵심: 새벽배송 주문 시 기존 알비백을 꼭 문 앞에 내놓아 회수 요청을 하면 추가 알비백과 보증금 부담 없이 첫 알비백만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흰색 알비백에 보증금이 부과됐다면?
흰색 알비백은 원래 무상 증정품이라 보증금이 부과될 리 없는데, 시스템 오류로 보증금이 결제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해결법: 회수용 알비백을 실제로 받지 않았다면, SSG 고객센터나 앱에서 환불 신청을 하면 SSG MONEY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환불받고 흰색 알비백을 계속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6. 알비백 반납, 한눈에 정리
- 흰색 알비백: 첫 주문 증정품, 반납 NO, 계속 사용 OK.
- 회수용 알비백: 보증금 3,000원 부과, 반납해야 환불 가능.
- 반납 없이 사용하는 법: 흰색 알비백만 사용하고, 새 주문 시 기존 알비백 반납 요청으로 추가 보증금 방지.
- 보증금 환불: 흰색 알비백에 보증금이 잘못 부과된 경우, 환불 신청으로 SSG MONEY 회수 가능.
마무리
SSG 알비백 반납, 이제 헷갈리지 않으시죠? 첫 흰색 알비백은 부담 없이 사용하고, 회수용 알비백은 반납해 보증금을 돌려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을 지키는 새벽배송 라이프에 무료 증정품과도 같은 흰색 알비백 보냉가방을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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