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숲의 드로잉 시간입니다. 오늘 그림의 포즈는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샘플 사진과 바의자에 앉아있는 남성의 그림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사진 보고 따라 그리는 방법의 내용 소개보다는, 인체의 포즈에 관한 크로키하는 방법 설명에 더 가깝습니다.
말씀드린 두 자세의 그림을 편안한 마음으로 슥슥 그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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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 ^
요가매트 위에 엎드린 여성 포즈 그리기
인터넷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샘플 자료를 찾습니다. 난이도로 기준을 잡지 말고, 비교적 잘 보이는 밝은 사진이 좋습니다. 난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포즈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서있는 자세를 자주 그리기 때문에, 그런 각도의 모습을 드로잉 하는 것이 편합니다. 뒷모습, 누워있는 모습등은 서있는 포즈에 비해 자주 그려보지 않은 것뿐이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그림 연습을 할 때엔 이거 저거 생각하지 말고, 익숙지 않은 포즈를 한 사진 자료를 선택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을 위해 이면지가 준비되었다면, 타이머를 스타트한 후 크로키하듯 편하게 그림을 시작합니다.
그리는 도중 '틀리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그냥 그립니다. 그릴 때엔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것도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스케치를 다 한 다음에는, 원본 사진 속의 포즈와 비교하며 스스로 고칠 부분을 피드백합니다.
✔️ 드로잉 시간: 10분
▪️ 헤어와 레깅스 부분처럼 라인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실루엣 형태에 중점을 둔다.
▪️ 몸과 멀어지는 하체의 길이가 길어졌다. 점점 멀어지므로 길이는 더 짧아야 했다. 원근감에 유의하자.
▪️ 살집의 모양을 선으로 익힌다.
바의자에 앉아있는 남자 그리기
핀터레스트에서 샘플 사진을 선택하였습니다. 모델의 포즈는 바의자에 앉아있는데, 두 팔꿈치를 테이블 위에 걸터 놓은 채 앞으로 살짝 엎드린 자세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점점 인체가 길어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길어지게 그리는 습관이 있음을 인지하여, 다음에는 이 점을 신경 써서 연습해야 합니다.
이 두 번째 포즈를 그리는 과정은 따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래의 글을 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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