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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미리캔버스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에 대한 허상 #1

by 마숲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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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에서,

 

각종 SNS를 통해 취미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미리캔버스 기여자

정보를 접하게 된다. 무언가 행복회로가 풀 가동되도록 잔뜩 바람을 

넣어주는 글과 영상들로 인하여,

 

어디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라는 없던 도전정신이 생기게 된다.

 

 

미리캔버스는 그림과 사진 콘텐츠를 판매하는 곳이니,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그동안 이곳저곳 여행 & 맛집 & 카페 등을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예쁜 사진들이

굉장히 많지 않았던가!!

오늘은 디자인허브 기여자 활동을 통한 돈벌기에 대한 그 허상에 관한 내용을

쓰려고 한다.

 

이 글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캔버스에서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고려하며, 큰 수익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극히 주관적인 내용들입니다.)

 

1편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에 대한 허상 #1 : (심사 기간 / 승인 거부 / 판매 단가)

2편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에 대한 허상 #2 : (수익 종류 / 단일 & 인쇄 단가)

3편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에 대한 허상 #3 :  (콘텐츠 제작 품질에 따른 구독 단가)
4편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에 대한 허상 #4 :  (주 수입원인 구독 수익의 현실)


 

1. 심사 기간

 

콘텐츠를 업로드 후 승인까지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일관성도 없고, 규칙도 없다.

 

즉, 업로드 후 언제 판매개시가 되는지는 미리캔버스 측 마음이다.

동종 업체인 크라우드픽에선 대개 7일이 지나면 심사 결과가 나오는 것에

비하면  디자인허브 업체는 기여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

 

심사는 제출 후 최대 30~60일 정도 소요될 수 있어요.

 

기여자 업로드 페이지에 저렇게 기간이 애초에 여유롭게 자신들의 편의대로

올려져있다. 

 

저게 얼마나 답답한가하면,

뭐가 잘 판매가 되는지, 인기 요소에대한 스스로의 데이터를 쌓고 싶어도

승인이 될 때 까진, 피드백 데이터를 전혀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참 후에 승인이 나게되면,

이전에 생각했었던, 

 

'이런 것도 잘 팔리는지 한번 올려봐야지.'

 

했었던 작업물이 무엇이었는지, 아니면 저 생각자체를 가졌었는지 조차

종종 잊어버리게 된다. 업로드와 승인 사이의 기간이 너무 긴 문제로 자칫

기여자들은 맥이 빠져버리기도 한다.

 


2. 승인 거부

 

일일이 찾아 편집까지 해가면 힘들게 파일 업로드를 마쳤다.

그리고 그 긴 심사 시간을 기다렸건만, 승인 거부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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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라도 거부 사유에 포함이 되면,

함께 올렸던 파일 모두가 거부됨으로 처리가 되어 버린다. 

 

특히, 애지중지 예쁘다고 소장하고 있었던 폰으로 찍은 사진들에게서

자주 발생을 한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디자인허브 측에선 가이드라인을 통하여 승인이 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안내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어?

 

어차피 뽀샵으로 보정 & 편집하여 새로 저장한 후 업로드 할 건데, 안 걸릴 거야.

 

.....등의 생각으로 올렸는데, 그만 낭패를 당하기 쉽다.

 

스마트폰 사진으론 처음부터 도전할 생각을 접는 것이 현명하다.

 


 

3. 판매 단가

 

요소 업로드를 거쳐 심사 기간을 지나 드디어 승인이 이루어진다.

승인이 되면 바로 판매 개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등록 중」 으로 바뀌게 된다.

 

대개 2시간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고, 판매가 즉시 이루어지지만,

등록 중의 상태로 24시간이나 지나간 적도 있다.

이렇게 들쭉날쭉한 것은, 심사량이 많아 한꺼번에 승인 및 등록을 하게되어

밀리는 현상 같아 보인다.

 

업로드의 양과 상관없이 심사기간에 대한 명확한 시스템이 장착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이 되면, 드디어 고대하던 판매 개시가 이루어지게되고,

누군가 사용을 하게된다면, 익일 새벽 쯤에 수익 성과를 바로 확인할 수가 있다.

 

자신이 올린 콘텐츠를 누군가가 사간다니 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겠는가!

처음 기여자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판매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시간일 것이다.

 

 

세상에, 이런 것도 사가?
어머나, 이것도 판매가 되었네!
도대체 어디다 쓰려고 사가는 거지?!
ㅋㅋㅋㅋ

판매가 재미가 있어 위와같이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수분의 시간이 지나면 실제 판매 금액이 체감으로 다가온다.

1개가 판매가 되면 단가가 13원??!

 

위의 단가는 실화이다.

미리캔버스 구독 단가가 최저치를 2023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또다시 갱신을

해버렸다.

 

미리캔버스에서 기여자 활동을 하게되면 구독 단가에 대하여 기여자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하다.

 

인쇄나 단일 수익은 안정적이지 못한 이벤트성 수입이기에 논외로 하면,

꾸준한 수익은 바로 구독에서 발생을 한다. 그러므로 구독 단가는 기여자 활동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한달 전 만해도 19원이던 단가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떨어지더니, 지금은 13원이지 않는가.

이런 흐름이 지속 된다면 결국 1원의 나락으로까지 가라않지 않는다고 그 누가

보장을 해줄까?

 

미리캔버스에선 단가에 대한 명확한 마지노선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다음 두 번째 글에선 미리캔버스 수익 부분에 대한 분류와 각 수익 단가의

실제적인 보고서를 캡처로 통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미리캔버스에서 부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음 내용을 읽어보고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한 후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리캔버스] 기여자, 부업 수익을 위한 TIP 모음

본 블로그에는 미리캔버스 사이트의 디자인허브 기여자 활동에 관련된 글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씩 따로 찾아서 보기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모든 기여자 활동에 관련된 TIP 글들의 리스트를

kokomagae.tistory.com

🐝 위 링크는 미리캔버스 기여자 관련한 여러가지 팁 목록입니다.

이동하셔서 관심있는 정보만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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