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디지털 액자 만들기 #2

구형 태블릿으로 전자액자 만들기, 두 번째 내용입니다. 첫 번째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태블릿으로 디지털 액자 만들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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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액자 제작의 전체 DIY 레이아웃 그림을 편의상 다시 가지고 왔다.

 

태블릿 디지털 액자 만들기: 조립

하드보드지 혹은 스티로폼(D)으로 태블릿을 맞게 재단 작업을 완료했다면, 다음 작업은 분해한 액자에 있던 코르크 느낌의 뒷판(E)을 가지고 전체적인 조립을 하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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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액자제품에 없던 태블릿이 액자 안에 들어갔으므로 아마 본래 액자의 크기에 비해 뒷판이 고정이 잘 안 될 정도로 뒷쪽이 튀어나올 확률이 높다.

 

넓은 3M 스카치 투명테이프 같은 것으로 사진과 같이 붙여 고정을 하면 된다.

 

충전케이블은 뒷판의 벌어진 틈 사이로 뺀다. 

 

테이프를 붙이기 전에 반드시 디지털 액자가 잘 작동이 되는지 확인을 한 후, 해야만 한다. (디지털액자 프로그램 등의 설치 및 세팅을 모두 마치고 해야하므로, 아래의 글을 다 읽어보기를 권한다.)

 

상시 충전모드로 사용하기가 싫어서 스마트 플로그를 아래처럼 이용하였다.

 

티피링크 미니 스마트 Wi-Fi 플러그 Tapo P100 라는 제품을 사용하였다. 

 

티피링크 스마트 플러그 관련 어플을 설치하여 (다른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영 설정이 가능하다) 스케쥴 기능을 이용했다.

 

오전 9시 50분에 충전하여 오후 11시에 꺼지도록 했다.

 

이는 디지털 액자가 켜지는 시간과 같도록 맞췄다.

 

 

디지털 액자가 켜지고 꺼지는 설정은 앱스토어에 가면 다양한 어플이 있다. 켜진 다음에 어떤 어플을 실행하는지 또한 설정할 수 있는 어플이 다양하게 있다.(보통 내비게이션 용 어플이다)

 

구미에 맞는 걸 찾으면 되겠다.

디지털 액자 전용 사진 최고 어플 fotoo

디지털액자용 어플은 fotoo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다른 거 찾는 시간 소비를 줄여 이 앱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5분 간격으로 사진이 바뀌도록 설정을 하여 디지털 액자를 사용 중이다.

 

자동으로 사진용량 일괄 조정하기

사진의 양이 많을 경우가 많기에 원본 해상도를 돌리기엔 태블릿 용량도 줄어들고, 시스템 또한 무거워 진다.

 

이에 태블릿의 최대 해상도에 맞게 사진을 줄이면 좋다.

 

많은 양의 사진을 일괄적으로 자동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미지 사이즈 일괄 변경 프로그램 - FSResizer 라는 소프트웨어이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에 있다.

 

http://www.faststone.org/FSResizerDownload.htm

Download FastStone Photo Resizer

 

풀명칭(Full Name)은 Fast Stone Photo Resizer 으로 사진의 크기 조절(Resize), 회전, 대칭, 자르기, 캔버스 크기, Color depth 변경, Adjustment(밝기, 명암, 감마 등), DPI, 워터마크(글자, 이미지), 테두리 효과가 가능하다.

 

 매우 폭 넓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에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사용방법은 간단한 편이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디지털액자 완성

 

기본적으로 비닐이 액자 앞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블루투스 마우스를 태블릿과 연결 상태로 놓아야 작동시키기에 편리하다. 

 

위 마우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1천원대 2.4GHz & 블루투스 겸용 무선 마우스이다.

 

세밀한 마우스는 아니지만, 디지털액자용 태블릿과 연결하여 사용하기에 가성비가 좋다. 충전하여 사용하는 마우스이다.

 

디지털액자 제작을 완성했다면, 이제 배치 문제가 있다.

 

 

벽에 못을 사용하여 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하면 충전 케이블이 보여 불편감이 생길 수 있다.

 

아래와 같이 거실 같은 곳에 있는 5단 책꽂이 같은 곳에 세워놓으면 안정적이고 누구나 볼 수 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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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여 오래된 구형 태블릿으로 디지털액자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가족 사진 찍은 것을 올려놓을 수도 있고,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반려동물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댕댕이가 무지개를 다리를 건너 디지털 액자로 추모를 하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걸....하는 후회가 감돈다.

 

그리운 대상을 디지털액자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용도만으로도, 디지털액자 활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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