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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파트 창문, 벽지 이슬 맺힘, 결로 현상 해결 방법

by 마숲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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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뜻하지 않은 한파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함께 따라오는 불편한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결로입니다!

 

 그렇다면 결로는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은 없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 외벽 쪽 벽지에 이슬 맺히는 결로가 발생할 경우 하자일까요?

 

시공사와의 끊이지 않는 분쟁 중 하나인 아파트 벽면 결로현상 하자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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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숲의 블로그 마숲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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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맺힘? 결로 현상? 뜻

이슬은 순우리말입니다. 이슬의 정확한 뜻은 국어사전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슬: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숲속에서 풀이나 이파리에 맺히는 그 물방울들이 이슬입니다.

 

 

이슬 맺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국어사전에 나온 뜻과 같이 기온과 상관이 있습니다. 공기 중에는 수증기를 머금고 있는데요, 여기서 수증기기체 상태로 되어 있는 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습하다로 사용되는 습기는 물기가 많아 젖은 듯한 기운을 말합니다.

 

습도는 습기의 정도를 나타낸 말로, 수증기가 공기 중에 들어있는 정도를 백분율(%)로 표기한 것입니다. 

 

 

실내 공간에 습도가 높다면 당연히 벽지나 가구 등의 모든 물품 및 피부가 습기로 인하여 젖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온도 차이가 나는 물체나 공간이 없다면 이슬 맺힘 현상은 결코 일어나지 않고, 젖은 상태가 됩니다. 머리카락도 젖고, 옷도 그냥 젖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엄청 습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결로 방지하는 방법
아파트 이중창에 생긴 결로

 

여기서 결로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 결로: 이슬이 맺힘. 물건의 표면에 작은 물방울이 서려 붙음.

 

이라고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이슬 맺힘을 맺을 결(結), 이슬 로(露) 한자를 사용하여 결로(結露)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상세한 해석을 보면, 물건의 표면에 작은 물방울이 서려서 붙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슬은 기온 차이로 인해 생기는 물방울!

결로는 이슬이 맺히는 것!

✅ 즉, 이슬 맺힘 = 결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이슬 맺힘 현상 또는 결로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결로 현상이 나타나면 이로운 점이 하나도 없고,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결로 방지에 힘을 써야 합니다.

 

결로의 원인

결로는 주체가 되는 이슬은 위쪽에 설명이 나왔 듯이 기온 차이로 인하여 발생을 합니다.

 

인위적으로 기온 차이를 만들어내는 에어컨에도 결로를 모아 빼는 배수 호스가 있습니다. 기온 차로 인하여 결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을 모아서 배수시키는 것이 바로 에어컨 설치하면, 함께 배수구로 빼줘야하는 바로 그 호스입니다.

 

엄청난 기온차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 현상이라서 물의 양도 엄청나기 때문에 호스를 반드시 따로 만들어야하는 것입니다. 냉장고처럼 열선으로 증발을 시킬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다루는 자연적인 결로 역시 각 공간의 기온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슬 맺힘과 결로 현상을 말할 때, 항상 예로 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전자에 차가운 물을 넣거나, 얼음물을 담은 컵 표면에 생기는 이슬들 말이죠. 실생활에선 변기의 도기 주변에 맺히는 이슬들입니다.

 

온도 차이가 발생하면 결로 현상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우리는 어떻게하면 이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결로 현상에 대하여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예방할 수 있는 힌트를 엿봐야합니다.

 

 

기온 차이가 나면 이슬이 맺힌다고 했었는데, 상세하게 들어가면 상대 습도가 100%가 되면 수증기가 액체로 바뀌어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슬이 됩니다.

 

여기서 상대 습도라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그 습도를 가리킵니다. 이때 이슬이 맺히게 되는 온도를 노점이라고 합니다.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 이슬점(dew point)이라고도 합니다.

 

자, 결론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물체의 표면 온도가 공기의 노점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결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표면 온도라는 것입니다. 주전자 바깥 부분의 온도, 얼음이 담긴 유리컵의 바깥 유리 부분의 온도입니다. 차가운 쪽 보다는 따뜻한 공간쪽에 이슬이 맺힙니다. 

 

결로 방지하는 방법
아파트 이중창에 생긴 결로, 대개 바깥 창쪽에서 발생한다.

 

결로 방지, 예방하는 방법

 결로는 자연 현상인데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대답할 수 있는 분명한 것은 자연 현상이므로 막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최대한으로 줄일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하지만, 결로가 일어난다는 것은 반대로 우리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무언가를 했기에 발생할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더운 여름에 차가운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매우 찬물이나 얼음을 물에 넣었기에 컵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온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이 기온 차이를 막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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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로가 생기지 않는 공간의 온도를 조절한다.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기온 차이를 줄이기 위해 컵의 표면 온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결로가 생기지 않은 컵 안에다가 미지근한 물을 담을 순 없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덤 앤 더머스런 일입니다.

 즉, 컵 안의 내부 온도는 낮출 수가 없습니다.

 

 

📌 2. 결로가 발생하는 공간의 온도를 반대쪽과 비슷하게 맞춘다.

두 번째 방법으로, 결로 방지를 위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컵 밖의 온도를 컵 안의 온도와 비슷하게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도를 낮추려면 에어컨을 트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우 강하게 온도를 하강시키면, 컵 표면의 온도와의 기온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결로는 줄어들 것이고, 결국 결로 현상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도 덤 앤 더머입니다. 시원한 물 한 잔 마시겠다고, 초가삼간을 태우 듯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 3. 두 공간 사이의 물체의 두께를 두껍게 한다.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컵을 엄청 두껍게 만들면 이상적인 단열이 되므로, 결로가 생기는 자체를 차단할 것입니다.

 

컵 안에 있던 차가운 온도가 컵 표면까지 전달될 수가 없기에, 기온 차이가 애초에 발생할 수가 없거든요!

(우왓! 그런 당연한 말을 이리도 진지하게 하다니!!)

 

창틀에 생긴 물방울
새시에 발생한 겨울철 이슬 맺힘

 

위에 열거한 세 가지 방법은 모두 매우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냥 티슈로 물기를 닦아내거나 컵홀더를 사용해서 손에 물이 닿지 않게하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먹기 편한 가벼운 컵을 사용하여 시원한 물을 마시기로하고, 결로 현상은 공생하는 것이 실보단 득이 더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전 재산과도 같고 우리 삶의 중요한 보금자리인 주택에서의 결로 현상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큰 돈을 주고 구입한 집에 결로라니, 컵에 생긴 이슬을 냅킨으로 닦아내 듯이 창문이나 벽지에 발생한 결로를 닦으며 살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텅빈 공간도 아닌, 가구나 옷이 놓여있는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일 가능성도 높으니 발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주택 결로 방지

그냥 살던 집에서 발생하는 결로도 골치가 아픈데, 분양받은 신축 주택이나 신축 입주 아파트일 경우에는 더욱 예민해지는 문제입니다. 

 

전자는 결로와의 전투에만 집중을 하면 되지만, 후자일 경우 시공사와의 책임공방을 해야합니다.

 

돈을 주고 상품을 구입하였는데, 문제가 생긴 상품을 그대로 쓸 순 없는 일인데, 하물며 집은 일반 상품도 아닌 매우 큰 돈이 들어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너무나도 소중한 공간이니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단 집에서 발하는 결로 문제는 대략 4곳에서 일어납니다. 모두 대부분 겨울철 아주 추울 때나 장마철 같이 습도가 높을 경우에 자주 발생을 합니다.

 

결로는 조건이 갖춰줘야 발생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 주택의 결로 현상은 대부분 겨울철, 한파가 발생했을 때 보일러를 가동하여 발생을 합니다. 아니면 겨울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때우는 집에서 자주 발생을 합니다. 역시 원인은 이슬점을 넘어버리는 기온 차이입니다.

 

 

📌 1. 화장실 양변기 도기, 수전

화장실 도기 양변기에 이슬이 맺히기도 합니다.

 

도기가 얇을 경우에도 생기고, 온도 차이가 극심할 경우엔 두꺼워도 발생합니다. 신축 아파트, 주택, 오피스텔 등에선 양변기에서 발생하는 결로 현상은 하자가 아닌 자연 현상이라는 스티커가 대부분 붙여져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양변기는 원가 절감을 위하여 두께를 줄였을 수도 있지만, 전체 세대에 같은 모델이 들어가는 것이니 하자로 인정 받기도 힘이 듭니다.

 

 

그냥 자주 닦아써야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식 화장실에선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조금은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식 욕실에선 샤워할 때마다 물청소를 해주고 바짝 말리면 됩니다. 

 

양변기에 결로가 발생할 때 잘 보면, 물이 받아져있는 수위 만큼만 이슬이 맺혀져 있을 것입니다.

 

물이 닿는 쪽의 표면 온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수전에 생기는 결로는 찬물을 틀어서이니, 상관없이 사용을 하면 됩니다.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 2. 현관문

결로가 생기는 원인이 같기 때문에 집 현관문에 생기는 결로 현상 역시 같습니다.

 

집 밖의 온도는 낮은데, 집 안이 따뜻하면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현관문은 애초에 단열이 잘 되도록 만들면 결로가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실내 온도를 많이 높이지도 않았는데 현관문에 결로가 생긴다면, 단열이 미흡한 것일 수도 있고, 밀폐가 잘 안 되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를 잘 받아야합니다.

 

그렇게해봤자 경험상 단열 틈새 스펀지만 붙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온도 차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중문은 무조건 필수로 설치를 해야합니다.

 

단열 기능으로도 좋고, 공간을 한번 더 나누기 때문에 기온 차이를 어느 정도 예방하여 결로 현상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중문은 욕실 타일에 줄눈을 하듯이 매우 중요하니 무조건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 3. 창문 새시, 유리

우선 샷시와 샤시는 틀린 말입니다. 정확한 맞춤법 표기는 새시[sash]입니다.

 

창문에 생긴 결로
새시에 발생한 결로

 

멀쩡하던 유리창과 창틀에 자고 일어났더니 물이 흥건해져 아래로 줄줄줄 흐릅니다.

 

매우 추운 한파가 오면 무조건 발생을 합니다. 다른 벽과는 달리 창은 외부로 통하는 문으로 제작 되었기에 단열이 잘되는 이중창이라 할지라도, 엄청난 기온 차이가 발생을 하면 실내에 있던 습기가 액화 상태가 되어 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액체에 열을 가하면 기체가 되는 원리처럼, 습한 기체의 열을 빼앗으면 액체가 됩니다. 

 

이중창일 경우 대개 바깥 창문의 안쪽에 이슬이 맺힙니다. 양변기의 결로처럼 아침마다 닦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것 보단, 아침에 기상 후 바깥 창을 1~2mm 정도 열어두면 됩니다.

 

이때 물론 안쪽 내부창은 추우니 닫아야죠. 밤에는 추우니 다시 닫아놓습니다.

 

 

한파가 올 때 계속 반복합니다. 그런데 창문이 한두 개도 아니고 매우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마숲은 그냥 외부 창을 항상 아주 조금 열어놓고 한파를 지냅니다. 위에 말씀드렸 듯이 중문처럼 공간을 하나 더 만들어 중간에 있는 공간의 온도를 절충시키는 방법입니다.

 

바깥 창문을 닫아놓으면 요즘 새시는 단열이 잘 된다고 하여도, 벽보다는 얇기에, 외부의 차가운 냉기가 새시로 전달되어(안쪽 새시의 표면온도가 낮아져) 바로 결로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 4. 벽, 외벽, 벽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웃 가구가 없는 외벽 쪽은 특히 결로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단열이 잘되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낮습니다.

 

위의 컵 두께를 엄청나게 하는 방법이죠. 결로가 한번 발생하는 벽은 계속 생깁니다. 처음부터 안 생기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법도 한계가 있습니다. 

 

보일러를 적게 돌려 가급적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결로 예방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나의 집에서 춥게 지내라니.... 뭔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환기를 자주 시키라는 소리도 자주 듣게 될 것입니다.

 

실내의 습기를 날려버리라는 의미이겠습니다.

 

마숲이 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릴 경우, 외벽 쪽이 있는 공간은 제습기를 돌리는 것입니다.

 

공기 중에 수증기가 없는 건조한 환경이면 결로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습기가 없는데 이슬이 생길리 없으니까요. 그럼 보일러를 안 돌려도 예방 차원에서 제습기를 돌리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따뜻해야 제습기가 정상적인 제습이 가능합니다. 제습기를 돌릴 때엔 실내 온도가 따뜻해야하니, 보일러 또는 히터를 틀어놓고 제습기를 작동 시키기를 추천드립니다.

 

 

외벽이 있는 공간엔 옷이나 가구를 가급적 배치하지 않습니다. 특히 신축이라면 아직 어느 곳에 결로가 발생하는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불편하더라도 관찰이 용이하도록 공간을 비워놓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외벽 쪽 공간에 습도계를 놓고 습도가 높을 경우, 환기를 하거나 선풍기를 틀어 습기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도록 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집은 잘 생기기 않는데, 보일러도 조금 밖에 안 돌리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집과는 달리 벽에 결로가 흥건하다면 단열 문제로 하자 신청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시공사는 사람마다 살아가는 환경과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케바케라며 잘 안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엄청난 결로가 발생하는 이웃집에서 벽을 뜯어본 결과, 단열재가 빠진 채로 시공된 집의 경우도 있었으니, 계속 하자 보수 신청을 해야합니다.(실제 마숲이 사는 지역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한파같은 추위는 조금만 있으면 날이 풀리기 때문에, 시공사가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벌다보면 봄이 오게 되어 결로 문제는 뒷전이 되어 버리고, 사용자들은 결로를 확인할 방법을 잃게 됩니다.

 

그럼 그 다음 겨울이 되어야 알 수가 있으니, 웬만하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이런 점을 경험많은 시공사 측에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숲은 외벽 쪽 방과 드레스룸은 거의 보일러를 틀지 않고 겨울을 지냅니다.

 

 

가끔 한파가 심할 때 얼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틀어주고, 습도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외벽 쪽에 난방을 하면 효율적이지 못하고 연료만 많이 사용하기에 다른 방에서 생활을 하는 편입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이 다르니, 그에 맞게 결로를 예방하거나 나름의 방법으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럼 결로없는 따뜻한 주거 환경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포근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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