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겐 가족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평생을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타깝고 매우 슬프게도 댕댕이와 냥이는 우리 인간의 수명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
기대 수명이 짧은 만큼, 보호자 격인 우리는 동물의 나이가 사람으로 치면 어느 몇 살 정도인지, 평균적으로 얼마 정도의 수명을 가졌는지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마음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나이에 맞는 짠밥(?) 대우도 해주면 더욱 좋겠지요. 노견, 노묘에겐 어느 정도의 존중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개가 살아온 햇수를 인간의 나이로 계산하는 방법과 대략적인 강아지의 평균 기대 수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OFF 하여 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 ^
개(강아지, 댕댕이)의 일반적인 기대 수명
🟦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의 수명 비교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려견의 건강과 수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개의 크기에 따라 수명이 각각 다른데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의 수명은 크기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의 평균 수명과 이를 좌우하는 요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소형견의 수명
소형견은 대체로 10~15년, 때로는 그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일부 소형견 품종은 18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소형견의 수명이 중형견과 대형견에 비해서 가장 긴 편인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형견은 큰 개들보다 대사율이 낮아 심장과 다른 장기들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많은 소형견 품종은 건강 문제가 적고, 큰 개들보다 유전적으로 건강한 편입니다. 이는 후천적인 요인과도 연결이 되는데요, 소형견은 중 대형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관절이나 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습니다.
🟦 중형견의 수명
중형견의 수명은 보통 10~13년 정도입니다. 중형견은 소형견과 대형견의 중간 크기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형견은 지나치게 큰 체구가 아니기 때문에 관절과 심장에 부담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소파 같은 곳에서 급작스럽게 뛰어내리는 생활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습관이 결국 관절에 무리를 줄 확률이 높거든요.
중형견의 평균 기대 수명이 소형견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주기적인 운동량, 사료 위주의 올바른 영양 공급을 제공한다면, 중형견도 소형견처럼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대형견의 수명
대형견의 수명은 대체로 7~10년 정도로, 소형견과 중형견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대사율: 대형견은 빠른 대사율로 인해 장기에 더 큰 부담이 가해집니다.
- 체중: 대형견의 무거운 체중은 관절, 뼈, 심장에 더 큰 하중과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 유전적 요인: 일부 대형견 품종은 특정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하며, 이는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 뻔하지만, 그래도 댕댕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잠깐 살펴볼까요?
모든 크기의 강아지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항목을 소개하겠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신뢰하는 동물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습니다.
- 올바른 영양 공급: 반려견의 나이, 체중, 활동 수준에 맞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되, 간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합니다.
- 적절한 운동: 반려견의 크기와 에너지 수준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켜줍니다.
- 정신적 자극: 장난감, 훈련, 사회화 활동 등을 통해 정신적 자극을 주어 반려견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청결 유지: 정기적인 목욕과 털 관리, 치아 관리를 통해 위생을 유지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목욕을 시켜 스트레스를 주진 말고, 목욕은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우리 댕댕이들이 더럽지 않습니다. 산책한 후에 물티슈로 발바닥 젤리를 닦아줘도 됩니다.
반려견, 개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기
개의 1년은 사람의 나이로 바꾸면 어느 정도가 될까요?
이 역시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평균 수명이 다르듯,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표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의 나이 | 소형견(10kg 이하) | 중형견(11~25kg) | 대형견(26kg 이상) |
6개월 | 17살 | 12살 | 6살 |
12개월 | 22살 | 20살 | 12살 |
18개월 | 25살 | 23살 | 16살 |
2년 | 27살 | 25살 | 22살 |
4년 | 29살 | 39살 | 40살 |
6년 | 36살 | 51살 | 55살 |
8년 | 46살 | 63살 | 75살 |
10년 | 55살 | 75살 | 94살 |
12년 | 62살 | 85살 | |
14년 | 68살 | 95살 | |
16년 | 76살 | ||
18년 | 87살 | ||
20년 | 99살 |
우리 귀여운 댕댕이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비둘기에게 비비탄을 쏘는 아이, 그것을 모른 척하는 부모가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가벼운 고출력 무선 핸디청소기, 고양이털 강아지털 먼지 제거
'생활정보 > 이슈, 알면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간단해요] KBS 수신료 해지하는 방법 (2) | 2024.08.31 |
---|---|
전화 연결도 잘 안 되는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납부] 쉽게 신청하는 방법 (3) | 2024.07.29 |
[비데 필터] 정말 필요할까? 비데필터의 불편한 진실 (0) | 2024.07.24 |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TOP 10 (0) | 2024.07.06 |
불법 주차 위반 단속 딱지 감액 받고 [과태료 자진 납부하는 방법] (0) | 2024.06.25 |
실시간 전국, 지역별 날씨 예보 정보 확인하는 곳 (0) | 2024.06.24 |
[찾기 편한] 윈도우 키 특수문자 기호 심볼 이모지 아이콘 코드 복사하기 (0) | 2024.06.16 |
길가에 핀 노란색 꽃, 노란꽃의 이름은? (0) | 2024.06.01 |
댓글